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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국영 추모 특집…4월 1일 만우절 8시부터 출연작 연속 방송
입력 2015-04-01 10:28 
사진=스틸
[MBN스타 여수정 기자] 4월 1일 만우절이다. 12년 전 배우 장국영이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하다. 고인이 된 장국영을 추모하고자 출연작을 모은 추모 특집이 관객을 만나게 된다.

지난 달 31일 여성영화채널 씨네프에 따르면, 4월1일 오후 8시부터 故 장국영이 출연한 ‘동사서독 리덕스 ‘해피 투게더 ‘이도공간 세 편이 연속 방송된다.

‘동사서독 리덕스는 1994년에 만들어진 ‘동사서독을 2008년 재편해 복원한 것이다. 특히 감독 스스로 故 장국영에게 바치는 영화라고 칭한 바 있다.

‘해피 투게더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홍콩의 지구 반대편인 아르헨티나로 떠나온 두 남자 보영(장국영 분)과 아휘(양조위 분)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씨네프 측은 12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장국영을 그리워하고 있는 많은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그를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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