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클리·박은태·한지상·최재림…뮤지컬 ‘수퍼스타’ 출연 확정
입력 2015-04-01 09: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의 라인업이 전격 공개됐다.
1일 오전 ‘수퍼스타 측은 오는 6월 12일 개막을 앞두고 2015년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웨버의 또 하나의 대표작이자 뮤지컬 사상 전세계에서 1억 5천만명이 관람한 명작 '수퍼스타'는 2013년 공연에서도 큰 화제가 된 작품.
특히 뮤지컬 사상 최고난이도의 넘버이자, 록 오페라의 강렬한 샤우팅의 음악, 지저스의 마지막 7일을 다룬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소화해내는 연기력 등 최고의 기량을 필요로 하는 역할 인만큼 캐스팅이 관건인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스타들이 선택하고, 스타를 낳은 명작이다.
2년 만의 공연에는 '수퍼스타 열풍'을 이끌었던 지저스 마이클리, 박은태, 유다 한지상이 그대로 돌아오며 새롭게 합류할 유다의 윤형렬, 최재림이 5인의 주역이 캐스팅 됐다.

마리아에는 이영미, 장은아, 신예 함연지가 빌라도 역에는 배테랑 배우 김태한, 지현준, 그리고 독특하게 헤롯에는 김영주 배우가 캐스팅 됐다.
오는 9일에는 전예매처에서 '수퍼스타'의 첫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