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동아에스티, 신약 가치 부각 전망에 ‘강세’
입력 2015-04-01 09:13 

동아에스티가 신약 ‘시벡스트로의 가치 부각 전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5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일 대비 7000원(5.91%) 오른 12만5500을 기록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동아에스티에 대해 올해 실적 회복과 시벡스트로의 신약가치 부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목표가 역시 기존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대폭 올려잡았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벡스트로는 작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급성 피부연조직 감염증 적응증 허가를 받았고, 내년과 2017년에는 폐렴 적응증에 대해 미국 FDA와 유럽 의약국(EMA)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적응증 확대와 유럽 허가가 이뤄질 경우 시벡스트로의 매출과 로열티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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