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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 해외여행, 미리 예약하면 ‘확’ 싸진다
입력 2015-04-01 09:12 
[사진제공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가족 단위 여행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항공사와 여행업계에서도 이런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특가를 속속 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최고급 서비스를 가족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해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2인 특가를 출시했다. 5월 9일까지 판매되는 이 특가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구매 시 발리행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세금과 공항세를 포함해 108만3000원부터 제공한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는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와 함께 발리에서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만 체류기간이 최소 3일에서 14일까지로 한정돼 있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핀에어는 유럽 28개국 도시를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262만2000원부터 제공 중이다. 4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돼 5월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단,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만 적용되며, 체류기간이 최소 5일부터 1개월까지 한정돼 있다.
중국남방항공은 4월부터 ‘CZ세븐데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특가항공권을 선착순 판매하는 것으로, 4월 1일부터 7일 사이에 항공권을 구입하면 5월 여행 시 중국 다롄 노선은 왕복 13만2400원부터, 필리핀 마닐라 노선은 왕복 32만59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미주 노선과 유럽 노선은 60만3600원부터 제공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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