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안재욱의 11살 연하 신부는 누구?… 푸켓서 프로포즈 받았다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재욱의 피앙새 최현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안재욱의 11살 연하 신부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극단 활동을 거쳐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트' '황태자 루돌프' 등에 출연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 장가갑니다"라며 "누구보다도 예쁘고,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얘기 외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라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푸켓애서 프러포즈 당시의 모습과 반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