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증금까지 내고 활동한 보이스피싱 인출책 구속
입력 2015-04-01 06:00 
수천만 원의 보증금을 내고 활동한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9일 동안 경기 수원과 대전에서 피해자가 입금한 돈 7천여만 원을 인출한 혐의로 37살 최 모 씨와 4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근 인출책들이 조직에 돈을 전달하지 않고 달아나는 사건이 많아지자 조직이 최 씨 등에게 보증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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