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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리’ 갑자기 사라진 회사 CEO, 경찰서 갔다가 뜬금없이 구속된 사연
입력 2015-03-31 21:59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한 가장이 자기도 모르게 수배자가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는 ‘사라진 가장의 황당한 미국행 사건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회사를 운영 중인 이현석 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수배자가 되고 곧 미국으로 가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황당한 상황에 놓였다.

한 중소기업의 대표였던 그는 사업과 관련해 도움을 받을 일이 있어 경찰서를 찾았다가 자신이 인터폴 수배자 명단에 올라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게 그는 갑작스럽게 구속되었고 변명의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결국 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미국에서 재판을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한편 ‘뉴스토리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뉴스의 속 얘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시사보도 프로그램이다.

사진=뉴스토리 방송캡처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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