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철 `악송구가 마음에 안들어` [MK포토]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 KT위즈의 경기 2회 초 무사에서 삼성 이지영이 3루 땅볼을 친 후 KT 3루수 마르테의 송구미스로 세이프되고 있다. 1루수 신명철이 베이스와 떨어져 송구를 잡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한 KT는 이날 홈 개막전에서 창단 첫 승에 도전하고 있고 1승 1패의 삼성은 막내구단 KT를 상대로 신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막내구단 KT가 1군 리그에 합류하면서 10구단 체제로 진행될 올시즌 프로야구는 경기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팀당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고 총 경기수 역시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늘어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