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6월에 투자자들의 주식 주문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달들어 18일까지 663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하루 평균 주문건수는 이달 236만건으로 올해 1월 119만건에 비해 97.8% 늘었습니다.
종목과 수량은 정하되 가격은 지정하지 않는 시장가 주문도 이달들어 하루평균 9만5천건으로 210% 증가했으며, 이에따라 전체 주문 가운데 시장가 주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1.4%에서 4%로 늘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매매수요가 늘면서 시장가격으로 주식을 사고팔자는 이들이 많았다며, 개인투자자 비중이 72%로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달들어 18일까지 663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하루 평균 주문건수는 이달 236만건으로 올해 1월 119만건에 비해 97.8% 늘었습니다.
종목과 수량은 정하되 가격은 지정하지 않는 시장가 주문도 이달들어 하루평균 9만5천건으로 210% 증가했으며, 이에따라 전체 주문 가운데 시장가 주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1.4%에서 4%로 늘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매매수요가 늘면서 시장가격으로 주식을 사고팔자는 이들이 많았다며, 개인투자자 비중이 72%로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