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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와 친구들 중국 공장, 미국 기자 감금
입력 2007-06-25 14:12  | 수정 2007-06-25 14:12
한 미국인 기자가 최근 리콜에 들어간 장난감 기차 '토머스와 친구들'의 중국 공장을 취재하던 중 감금됐던 사실이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중국에서 취재활동을 하던 데이비드 바르보자 기자는 지난 18일 광둥성 둥관시의 현지 공장을 방문했지만 보안요원들에게 9시간 동안 붙잡혔습니다.
공장 측은 취재진을 산업스파이가 아니냐고 몰아붙혔고, 무단 침입해 허가없이 사진을 찍었다는 확인서를 받은 후 감금에서 풀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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