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으로 배우에 도전한다.
‘가면 제작진은 31일 김지민이 ‘가면에서 정식으로 드라마 연기를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민은 극 중 주인공 민우(주지훈 분)가 사는 저택의 가사도우미 연수 역을 맡았다. 연수는 다른 메이드들을 총괄 관리하며 언젠가는 이 저택의 집사와 결혼하겠다는 꿈을 가진 캐릭터다. 민우와 결혼한 지숙(수애 분)이 재벌가에 적응하지 못할 때 말벗이 돼는 인물이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김지민이 다수 개그 프로그램에서 희극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왔다. 이 때문에 ‘가면에서도 삭막한 집안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비타민과 같은 구실을 할 것”이라며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만큼 정극 연기 역시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 며느리가 된 지숙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민우, 그리고 지숙의 실체를 밝히려는 세력의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가면 제작진은 31일 김지민이 ‘가면에서 정식으로 드라마 연기를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민은 극 중 주인공 민우(주지훈 분)가 사는 저택의 가사도우미 연수 역을 맡았다. 연수는 다른 메이드들을 총괄 관리하며 언젠가는 이 저택의 집사와 결혼하겠다는 꿈을 가진 캐릭터다. 민우와 결혼한 지숙(수애 분)이 재벌가에 적응하지 못할 때 말벗이 돼는 인물이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김지민이 다수 개그 프로그램에서 희극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왔다. 이 때문에 ‘가면에서도 삭막한 집안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비타민과 같은 구실을 할 것”이라며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만큼 정극 연기 역시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 며느리가 된 지숙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민우, 그리고 지숙의 실체를 밝히려는 세력의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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