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칠레 정부는 지난 26일부터 아타카마 등 도시에 내린 비로 17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종자 중에는 지난 2010년 광산 붕괴 사고로 70일 가까이 매몰됐다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 33명 가운데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칠레 정부는 지난 26일부터 아타카마 등 도시에 내린 비로 17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종자 중에는 지난 2010년 광산 붕괴 사고로 70일 가까이 매몰됐다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 33명 가운데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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