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지방선거, 사르코지 전 대통령 “사회당 무능력하다” 비판
입력 2015-03-30 14:40  | 수정 2015-03-31 15:08


‘프랑스 지방선거 ‘프랑스 중도우파 프랑스 좌파 ‘프랑스 사르코지 전 대통령
지난 29일 실시된 프랑스 지방선거 결선투표 출구조사 결과 중도우파 대중운동연합(UMP)의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집권당인 사회당의 허위, 거부적인 자세 및 무능력”을 비판했다.
여론조사 기관들의 출구조사 결과, UMP가 98개 도의회 가운데 66∼70개 의회를 장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지금까지 지방의회에서 우위를 점했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사회당은 의석을 절반 이상 잃어 패배를 굳히는 듯 했다.
이에 사회당의 마누엘 발스 총리는 중도우파의 승리를 시인하면서 좌파 내부의 분열이 너무 대가가 컸다”고 말했다.

이민에 반대하는 극우파도 2개 도의회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지방선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랑스 지방선거, 유럽도 정치는 똑같구나” 프랑스 지방선거, 거기서 거기” 프랑스 지방선거, 올바른 정치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