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홈런
홈런 포함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강정호가 피츠버그 구단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2회 중견수 플라이, 5회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강정호는 1-1로 팽팽한 7회 2사 2루에서 제이슨 그릴리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시범경기 2호 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하이라이트는 9회였다. 강정호는 불펜진의 실점으로 2-2로 맞선 9회 1사 1루에서는 마이클 콘을 상대로 결승 투런 홈런을 날렸다. 승부를 결정짓는 호쾌한 홈런포를 장식한 그는 시범경기 2호 홈런이자 첫 멀티히트를 만들었다.
경기 후 클린트 허들 감독도 "강정호의 방망이가 정말 좋았다"면서 "이런 결과 만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칭찬했다.
또한 피츠버그 구단은 홈페이지 메인을 강정호의 사진으로 장식하며 "그는 2-2로 맞선 9회 경기를 끝내는 투런 홈런을 폭발했다.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이었다"며 "덕분에 피츠버그가 4-2로 이겼다"고 소개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홈런 포함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강정호가 피츠버그 구단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2회 중견수 플라이, 5회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강정호는 1-1로 팽팽한 7회 2사 2루에서 제이슨 그릴리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시범경기 2호 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하이라이트는 9회였다. 강정호는 불펜진의 실점으로 2-2로 맞선 9회 1사 1루에서는 마이클 콘을 상대로 결승 투런 홈런을 날렸다. 승부를 결정짓는 호쾌한 홈런포를 장식한 그는 시범경기 2호 홈런이자 첫 멀티히트를 만들었다.
경기 후 클린트 허들 감독도 "강정호의 방망이가 정말 좋았다"면서 "이런 결과 만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칭찬했다.
또한 피츠버그 구단은 홈페이지 메인을 강정호의 사진으로 장식하며 "그는 2-2로 맞선 9회 경기를 끝내는 투런 홈런을 폭발했다.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이었다"며 "덕분에 피츠버그가 4-2로 이겼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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