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동남부의 이스라엘 접경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군 병사들을 희생시킨 폭발은 자살폭탄 공격일 가능성이 크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레바논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폭발 현장에 유해가 들어있는 망가진 승용차 1대가 있었다며 자살폭탄 공격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 보안 소식통들은 누군가 도로에 폭탄을 매설한 뒤 스페인 병사들이 탄
차량이 지나갈 때 원격조작으로 터뜨린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 폭발로 순찰임무를 수행하던 스페인 병사 5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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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신은 레바논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폭발 현장에 유해가 들어있는 망가진 승용차 1대가 있었다며 자살폭탄 공격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 보안 소식통들은 누군가 도로에 폭탄을 매설한 뒤 스페인 병사들이 탄
차량이 지나갈 때 원격조작으로 터뜨린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 폭발로 순찰임무를 수행하던 스페인 병사 5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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