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반도체 주가 최소 10% 상승 가능"
입력 2007-06-25 08:52  | 수정 2007-06-25 08:52
현대증권은 D램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반도체주가 현재보다 최소 10%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장열 연구원은 최근 대만 반도체 업체의 생산차질 영향으로 D램 현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D램 현물가격이 추가로 10% 상승해 512메가비트 DDR2 제품이 2.6 달러까지 오를 경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11%, 22% 상승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현대증권은 최근 D램 가격 반등이 작년 8~9월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해 8월7일부터 9월19일까지 D램 가격이 44% 급등할 당시 관련 주가도 10~3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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