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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상엽 “명품한우 쏘겠다”…큰 소리 치다 대망신
입력 2015-03-29 20:39 
사진=파랑새의 집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파랑새의 집에서 이상엽이 큰 소리 뻥뻥 치다 망신을 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는 현도(이상엽 분)가 지완(이준혁 분)의 가족을 데리고 한우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현도는 술자리에서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술을 마셨고, 지완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집으로 현도를 데려왔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던 현도는 졸지에 변태로 몰리게 됐고, 은수(채수빈 분) 앞에서 망신을 당하게 됐다.

굴욕을 만회하고자 현도는 드라이브를 시켜주고 한우까지 사주겠다며 큰 소리쳤다. 그러나 그의 만회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차는 이미 압수된 상태였고, 현도는 지완의 식구를 택시에 태워 식당으로 향했다. 이윽고 도착한 식당에서 명품한우로 보답하겠다”며 한우를 대접했다.

이후 계산대 앞에 선 현도는 카드를 내밀었지만 이미 카드도 정지된 상태였다. 결국 한우값은 선희(최명길 분)이 계산하면서 현도의 만회는 실패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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