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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상엽, 이준혁 가족에 변태로 몰려…‘경악+굴욕’
입력 2015-03-29 20:21 
사진=파랑새의 집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파랑새의 집에서 이상엽이 변태로 몰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는 현도(이상엽 분)이 지완(이준혁 분)의 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현도는 술자리에서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술을 마셨고, 지완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집으로 현도를 데려왔다.

이윽고 아침이 밝았고, 현도는 잠이 덜 깬 상태에서 팬티바람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다 잠에서 막 깬 은수(채수빈 분)와 마주쳤다.

은수는 팬티바람인 현도를 보고 소리를 질렀고, 함께 깜짝 놀란 현도는 거실로 나오다 지완의 다른 가족과 마주하게 됐다. 그는 변태로 몰리면서 굴욕을 당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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