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채림(본명 박채림·36)과 그의 동생 박윤재(31)가 모욕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모 씨(50·여)는 채림 씨 남매가 자신에게 폭언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 17일 서울강동경찰서에 접수했다. 이씨는 채림 어머니에게 빌려준 돈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채림 남매와 언쟁이 벌어졌고, 이씨는 당시 "모욕감을 느꼈다"고 소장에서 진술했다.
이와 관련해 채림 소속사 측은 "우선, 좋지 않은 일로 채림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하지만 이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이 씨는 오히려 채림 남매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협박 및 정신적인 피해를 끼쳐왔다"며 "사실이 아닌 금전관계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왔기에 앞으로 강경하게 법적대응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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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모 씨(50·여)는 채림 씨 남매가 자신에게 폭언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 17일 서울강동경찰서에 접수했다. 이씨는 채림 어머니에게 빌려준 돈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채림 남매와 언쟁이 벌어졌고, 이씨는 당시 "모욕감을 느꼈다"고 소장에서 진술했다.
이와 관련해 채림 소속사 측은 "우선, 좋지 않은 일로 채림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하지만 이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이 씨는 오히려 채림 남매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협박 및 정신적인 피해를 끼쳐왔다"며 "사실이 아닌 금전관계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왔기에 앞으로 강경하게 법적대응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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