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IAEA 실무대표단, 내일 평양 도착
입력 2007-06-24 22:27  | 수정 2007-06-24 22:27
북한 핵 시설의 폐쇄 및 봉인 절차를 협의하기 위해 방북하는 국제원자력기구 실무대표단 단장인 올리 하이노넨 IAEA 사무부총장이 오스트리아 빈을 출발했습니다.
하이노넨 부총장은 베이징에서 칼루바 치툼보 IAEA 안전조치국장 등 3명의 대표단과 합류한 다음 내일(26일) 북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이노넨 부총장은 이날 빈 공항에서 베이징으로 향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북한 방문은 IAEA가 영변 핵 시설의 폐쇄를 검증, 감시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