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NH농협생명, '생산과잉' 양파 농가 지원 나서
입력 2015-03-29 13:40 
NH농협생명이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농협중앙회 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에 참가합니다.
NH 농협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생산 과잉으로 가격 하락의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를 위해 2억 원을 후원합니다.
이번 행사는 양재동과 창동 등의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에 소비자들은 1망 당 2,980원인 양파를 1천 원 저렴한 1,980원에 살 수 있습니다.
상생마케팅이란 기업의 후원을 받아 농산물을 할인하여 공급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농산물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살 수 있습니다.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이사는 상생마케팅에 꾸준히 참여해 농민의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농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우리 고객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이로운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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