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검은 반점 바나나, 상한 거라고?…알고보면 면역력 8배 강화 식품 ‘반전 매력’
입력 2015-03-29 13:19 
사진=MBN
검은 반점 바나나 면역력이 뭐길래?

검은 반점 바나나 면역력이 화제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최근 ‘가장 건강한 식품 50가지(The 50 Healthiest Foods of All Time)를 선정, 소개했다. 50가지 식품의 효능은 물론, 이를 더욱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단한 조리 방법과 노하우도 함께 제시했다.

칼륨, 비타민B6 및 철분, 섬유질 등이 풍부한 과일 바나나. 샛노랗고 매끈한 바나나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실제로는 바나나의 후숙이 절정을 이뤄 당도가 최고점을 이룬 상태인 검은 반점, 즉 ‘슈가 스팟(Sugar Spot)을 확인해야 한다.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바나나가 후숙되어 ‘슈가 스팟이 많은 바나나는 익지 않은 푸른 바나나에 비해 최대 8배까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검은 반점 바나나 면역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검은 반점 바나나 면역력, 짱이네" "검은 반점 바나나 면역력, 챙겨먹어야겠다" "검은 반점 바나나 면역력 효과가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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