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홍진경, "여자는 안된다는 선입견 버려라"…수염 그리고 나타나
입력 2015-03-29 11:03 
무한도전 홍진경/ 출처 = MBC 무한도전 캡쳐

방송인 홍진경이 파격적인 남장으로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 등장했습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는 식스맨 최종 후보와의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홍진경은 헐렁이는 남성복에 거뭇한 수염 분장을 하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홍진경의 남장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왜 수염을 그리고 등장했냐”고 질문을 했고, 이에 홍진경은 여자는 안 된다는 댓글이 많더라. 오늘 자웅동체 콘셉트로 나왔다”고 자신이 분장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날 홍진경은 자신이 식스맨로 뽑혀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지금 이곳에 모인 분들 연예계를 쥐락펴락하는 능력자들이다. 하지만 어느 채널을 틀어도 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저의 이런 희귀성을 알아봐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시원, 유병재, 홍진경, 서장훈, 전현무, 광희, 강균성, 장동민 8명의 무한도전 후보가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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