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잇따른 패러디 `새로운 국면`
입력 2015-03-29 10:27  | 수정 2015-03-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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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을 둘러싼 욕설 논란과 관련해 비공개 영상이 공개되자 잇따른 패러디 열풍이 불고 있다.
예원이 이태임에 반말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용감한 기자들'코너에서는 개구우먼 안영미와 브라운아이즈걸즈 나르샤가 '예원 이태임 사건'을 재구성했다.
이날 일반인 남자친구과 홍대로 몰래 데이트에 나온 안영미, 신동엽을 비롯한 김준현·유준현·나르샤 등은 이를 취재하기 위해 각기 다른 인물로 위장취재했다.

안영미는 화가로 정체를 숨긴 나르샤에게 다가가 캐리커처를 부탁했다.
이후 나르샤의 그림을 받아 든 안영미는 "못 생겼잖아"라며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예원이 이태임에게 한 화제의 명대사를 내뱉었다.
나르샤는 이에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니"라고 지적했고, 안영미는 "아니 내가 추워서"라고 답했다.
이밖에 다른 SNL 코너에서도 예원 이태임 욕설 논란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반말했네"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예원 반말 안했다더니"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예원 거짓말했다가 들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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