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간의 조건’ 얼굴 빨개진 봉태규 “결혼 부끄러워서 그래”
입력 2015-03-29 00:34 
사진= KBS2 ‘인간의 조건’
[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봉태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쑥스러워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등이 출연한 가운데 ‘책과 친해지기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봉태규는 카메라 앞에 소심하게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이 왜 그래”라며 묻자, 그는 나 부끄러워서 그래”라며 함박 미소를 짓고 등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얼마 전에 오는 10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깜짝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둘은 지난해 말 지인 모임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봉태규의 예비 신부 하시시박은 2살 연하 사진작가로 정준영, 에프엑스, B1A4 등의 앨범 재킷을 촬영한 포토그래퍼로 알려졌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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