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한미 FTA 반대 파업에 대한 조합원과 국민의 부정적 여론 등을 감안해 내일부터 27일까지로 예정된 권역별 2시간 부분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차지부는 오늘(24일) 오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노조 임원과 각 사업부 대표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확대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부분파업 철회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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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지부는 오늘(24일) 오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노조 임원과 각 사업부 대표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확대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부분파업 철회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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