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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서미진, 김지완과 본격 케미 돌입
입력 2015-03-28 20:41  | 수정 2015-03-28 20:47
사진= KBS2 ‘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파랑새의 집 배우 서미진과 김지완의 주고받은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서미진(엄현경 분)과 김지완(이준혁 분)이 국밥집서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완의 식사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서미진은 가정교육 잘 받았나보다”고 물어봤다. 김지완은 네. 아버지 없이 자란 자식이란 소리 듣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실수를 감지한 서미진은 미안하다. 아버지 안 계신 줄 몰랐다”며 사과했다. 김지완은 괜찮아요. 아버지 빈자리까지 어머니가 매워 주셨거든요”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지긋한 눈빛을 주고받은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러 눈길을 끌었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7시55분, KBS2에서 방영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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