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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주중 방미...'불능화' 조기이행방안 협의
입력 2007-06-24 14:47  | 수정 2007-06-24 14:47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번 주중 미국을 방문해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 조기 이행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천 본부장은 미국을 방문해 힐 차관보와 북한의 초기조치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핵시설 폐쇄와 봉인 이후 핵시설 불능화까지 단계에서의 이행을 가속화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 실무대표단이 모레(26일)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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