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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조관우 “아들 조현, 편곡 맡았다”
입력 2015-03-28 18:44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MBN스타 박영근 기자] ‘불후의 명곡 두 번째 무대로 가수 조관우가 출동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작곡가 길옥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조관우, 에스(S), 김태우&키스, 문명진, 버즈, 럼블피쉬, 드림걸즈등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사랑이여 다시 한 번을 선곡한 조관우는 특유의 고음 폭발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 잡았다. 또한 팝핀현준이 지원 사격에 나서 화려한 댄스와 함께 무대의 흥을 더했다.

특히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조관우의 아들 조현이 등장했다.



조관우는 이번 곡은 아들과 공동 작업을 했다. 아들이 편곡을 맡았다. 내가 생각했던 곡과 전혀 다른 곡으로 재탄생해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6시5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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