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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토종 에이스의 환한 미소` [MK포토]
입력 2015-03-28 15:54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 6회초 1사 1, 2루에서 KIA 선발 양현종이 LG 정의윤을 병살처리한 후 환하게 웃으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이날 KIA는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LG는 소사가 개막전 선발로 등판해 맞 대결을 펼친다.
한편 '2015 KBO리그'는 이날 삼성과 SK의 대구구장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잠실(NC:두산), 목동(한화:넥센), 사직(KT:롯데), 광주(LG:KIA)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해 프로야구 출범 이래 처음으로 10구단 체제로 팀당 144경기,총 경기수 720경기를 소화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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