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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개막전, 정근우 빠진 채 넥센과 맞대결…‘누가 이길까’
입력 2015-03-28 15:47 
사진=MK스포츠 제공
프로야구 개막, 한화 개막전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상 첫 10개 구단 체제로 출발하는 2015프로야구가 28일 개막한다.

신생팀 KT의 가세로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가 벌어져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가장 많은 경기가 열린다.


타자가 타석에서 벗어나면 벌금을 물고, 투수 교체 시간도 2분 30초로 제한되는 등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변화도 생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팀은 김성근 감독 체제로 변화를 맞은 한화 이글스다. 한화는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한화는 이용규(우익수)-권용관(유격수)이 테이블 세터로, 클린업 트리오는 김경언(지명타자)-김태균(1루수)-김회성(3루수)순으로 배치됐다.

반면 최근 턱 부상을 당한 정근우와 어깨 통증을 가지고 있는 송광민이 라인업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시작하는 개막전에는 10개 팀 모두 에이스 투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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