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콜 미 베이비로 음원차트 정복
그룹 엑소의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정복했다.
엑소는 2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이번 앨범 타이틀 곡 'CALL ME BABY'를 발표해 9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정상을 모두 싹쓸이 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신곡 '콜 미 베이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에 이어 또 한번 전세계에 엑소 신드롬을 예고하며, 전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엑소는 신곡으로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크리스, 루한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간의 전속계약분쟁 조정이 또 다시 결렬됐다.
27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크리스와 루한, SM의 양 측 법률 대리인은 각각 5차, 4차 조정에 참석해 크리스와 루한이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에 관한 이견을 조율했다.
법원은 이날 양 측의 입장을 듣고 중재에 나섰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대해 루한 측 법률 대리인은 여러 부분 더 정리해야할 것이 남았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세부 내용에 대해선 자세하게 밝힐 순 없다”고 말했다. 재판 가능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크리스와 루한은 각각 작년 5월15일, 10월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SM은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한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SM은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 버젓이 중국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들에게 문제를 제기하며 중국 상하이 법원에 루한과 그를 광고모델로 쓴 광고주를 상대로 정식 소송을 냈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4월 3일 KBS '뮤직뱅크', 4월 4일 MBC '쇼! 음악중심', 4월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그룹 엑소의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정복했다.
엑소는 2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이번 앨범 타이틀 곡 'CALL ME BABY'를 발표해 9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정상을 모두 싹쓸이 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신곡 '콜 미 베이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에 이어 또 한번 전세계에 엑소 신드롬을 예고하며, 전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엑소는 신곡으로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크리스, 루한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간의 전속계약분쟁 조정이 또 다시 결렬됐다.
27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크리스와 루한, SM의 양 측 법률 대리인은 각각 5차, 4차 조정에 참석해 크리스와 루한이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에 관한 이견을 조율했다.
법원은 이날 양 측의 입장을 듣고 중재에 나섰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대해 루한 측 법률 대리인은 여러 부분 더 정리해야할 것이 남았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세부 내용에 대해선 자세하게 밝힐 순 없다”고 말했다. 재판 가능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크리스와 루한은 각각 작년 5월15일, 10월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SM은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한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SM은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 버젓이 중국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들에게 문제를 제기하며 중국 상하이 법원에 루한과 그를 광고모델로 쓴 광고주를 상대로 정식 소송을 냈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4월 3일 KBS '뮤직뱅크', 4월 4일 MBC '쇼! 음악중심', 4월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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