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원 이태임, 욕설 논란에서 이번엔 반말 논란으로…누가 더 잘못했나
입력 2015-03-28 10:29 
사진=유투브
예원 이태임, 욕설 영상 유튜브 통해 공개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과 배우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대한 영상이 유출돼 다시금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이태임, 예원의 모습이 담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영상이 올라와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갓 물에서 나온 이태임은 예원에게 너 한번 (물에) 갔다와봐?”라고 묻고 있다. 이에 예원은 안돼. 아니”라고 반말로 대답했다. 그 순간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다시 한 번 물었다. 예원은 또 다시 아니”라고 반말을 하며 고개를 저었다.

예원의 대답과 동시에 욱한 이태임은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버럭하고, 예원은 아니, 아니요”라고 당황했다.

또 다시 욱한 이태임은 너 내가 만만하니? 내가 우스워 보이니?”라고 재차 되묻고 있다. 순간 당황한 예원은 뒤늦게나마 존댓말로 대답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이태임의 빈정은 상했고, 예원은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도 되묻는다. 이때부터 두 사람은 욕설 섞인 발언으로 언성을 높이고 있다. 급기야 영상의 후반에는 제작진이 두 사람을 말리고 있다.

해당 영상이 유출된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얼굴과 음성이 정확하게 들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앞서, 2월24일 제주도 촬영 당시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불거졌다. 파문이 커지자 두 사람이 각각 사과해 사태는 일단락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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