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 내신반영비율 50% 확대 사실상 거부
입력 2007-06-24 04:32  | 수정 2007-06-24 10:12
전국 대학의 입학처장 협의회 회장단이 내신반영비율의 단계적 확대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회장단은 정부가 대학의 학생선발 자율권을 존중하고 대학 간의 입장차이를 인정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대학들이 약속한대로 2008학년도 대입에서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최고 50%까지 높여달라는 교육부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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