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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경부선 선로 늘어나 지연운행
입력 2007-06-23 13:42  | 수정 2007-06-23 13:42
오늘 오전 11시54분 경부선 하행선 삼랑진역과 원동역 사이에서 KTX 255호 열차가 철로가 늘어나 뒤틀리는 레일장출 현상으로 멈추면서 지연운행됐습니다.
열차는 삼랑진역으로 되돌아가 상행선 철로 이용 운행을 재개했지만 40여분 가량 늦게 부산역에 도착했고 뒤따라 오던 열차들도 늦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늘어난 철로를 보수하는 한편 높지 않은 기온에도 장출 현상이 일어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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