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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유리 “전 남친에 라면 끓여준 적 있다”
입력 2015-03-27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나홀로 연애중‘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 남자친구에게 손수 라면을 끓여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앞서 ‘나홀로 연애중에 2대 ‘가상연인으로 등장했던 유리는 처음으로 기획된 ‘가상 남자친구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녹화에 유리가 나오자 MC들은 ‘가상연인으로 참여했을 때 맛없는 라면으로 우리를 힘들게 했는데 실제로도 그런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리는 실제로는 꼬들꼬들하게 잘 끓인다"며 "남자친구에게 끓여준 적도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유리의 남자친구 이야기에 호기심이 생긴 MC들은 "그 때 남자친구는 무슨 옷을 입고 있었냐" "장소는 어디였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당황한 유리는 "여기 상당히 위험하다"고 경계하는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유리의 과거 남자친구 이야기는 2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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