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이유 연루' 이부영·전재호 영장 기각
입력 2007-06-22 21:42  | 수정 2007-06-22 21:42
제이유 그룹의 비리에 연루된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사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또 다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이 두차례에 걸쳐 영장을 청구했지만, 검찰의 추가 조사에서도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주수도 회장에게 5억원을 기부하게 하고 개인적으로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전 사장은 부정적인 기사를 쓸 것처럼 제이유측을 협박한 뒤 신문사 지분 20%를 시세보다 비싸게 사도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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