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NH투자증권, 롯데제과 목표가 내려
입력 2015-03-27 08:27 

NH투자증권은 27일 관계기업 가치 하락을 반영해 롯데제과의 목표주가를 기존 244만원에서 230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치합산 방식을 통한 목표주가 산정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그동안 지분증권의 가치가 하락된 부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그럼에도 핵심 영업이익 창출력을 고려하면 주가 하락이 지나치다”면서 롯데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투자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롯데제과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8.7% 증가한 1247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롯데제과는 현재 해외 제과업이 연결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5%까지 확대됐다”며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높은 시장으로의 확장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