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명보험재단, 농어촌 아동 보육서비스 제공
입력 2015-03-26 19:11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YWCA연합회는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고 중소도시와 농산어촌 지역의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은 중소도시와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충북 제천 등 5곳에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설치해 5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4억 4천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생명꿈나무돌봄센터에서는 한부모가정이나 다문화 가정 등 취약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과 독서교육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생명보험재단은 한국YWCA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운영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는 앞으로 보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린이들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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