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혁규의원이 오는 28일 오전 여의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7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김 의원은 대선출마 선언에서 '경제발전과 남북평화, 국민통합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글로벌 시대에 맞은 국가경쟁력을 키워 우리나라를 세계일류 국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정권재창출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이어야 한다"며 "범여권의 대통합을 통해 반드시 정권재창출을 이룩하자"고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이른바 친노로 분류되는 이해찬, 한명숙, 김혁규 세 주자가 모두 대선 행보를 공식화했습니다.
범여권 후보 지지율 1,2위를 다투는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전 의장은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 의원은 대선출마 선언에서 '경제발전과 남북평화, 국민통합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글로벌 시대에 맞은 국가경쟁력을 키워 우리나라를 세계일류 국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정권재창출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이어야 한다"며 "범여권의 대통합을 통해 반드시 정권재창출을 이룩하자"고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이른바 친노로 분류되는 이해찬, 한명숙, 김혁규 세 주자가 모두 대선 행보를 공식화했습니다.
범여권 후보 지지율 1,2위를 다투는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전 의장은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