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 BS&C, ‘답십리 역세권’에 신규공급
입력 2015-03-26 12:41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역세권에 신규공급물량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자치구 임대수익률 상위권에 속하는 동대문구에서 지하철 이용이 가장 편리한 것으로 평가받는 답십리역에 공급되는 임대수익형 투자상품의 분양성패에 업계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범 현대가 계열의 현대BS&C가 시공하는 답십리 ‘현대썬앤빌 청계로, 오피스텔 73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69세대, 총 342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73실로 구성된 ‘현대썬앤빌 청계 오피스텔은 전용 18㎡, 22㎡, 30㎡형으로 총 6개 타입이다. 또 269세대가 공급예정인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14㎡, 18㎡, 23㎡의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평형대가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형으로 선보인다.

이 단지가 입지한 답십리역세권 인근은 지난 3월12일 서울시가 발표한 27개의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한 곳으로 선정된 장한평 일대지역이 포함돼 있어 눈 여겨볼 만하다. 서울시는 이 지역을 이른바 ‘자동차 산업벨트의 구축을 목표로 기존에 산재해 있던 중고차 관련 산업의 통합 및 복합화를 목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답십리 역세권은 기존의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구역과 중고차매매단지를 중심으로 지역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답십리 지역은 기존 16구역의 입주가 완료되고 인근 재개발구역의 사업이 추진예정인 지역으로 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5호선과 2호선 이용 시 마포 및 여의도 권역은 물론 서울 도심과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 임대상품의 입지로는 최적이다”라고 전했다.
시공사인 현대BS&C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창립했다. 건설사업을 시작하면서 현대썬앤빌 브랜드를 론칭하고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썬앤빌 청계의 분양홍보관은 '장한평역 8번 출구'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 - 2244 -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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