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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공황장애, “목 풀어놨는데도 과호흡 오면 노래 부를 수 없어…가수 때려친 것”
입력 2015-03-26 09:13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최정원 공황장애, 방송 그만두게 된 계기

방송인 최정원이 가수활동을 그만두게 된 계기를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최정원은 과거 그룹 UN 활동을 하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최정원은 김구라와 같이 공황장애가 있다. 리허설을 하고 나면 언제나 넉다운이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목을 풀어놨는데도 과호흡이 오면 노래를 부를 수 없다. 그래서 가수를 때려친 것”이라 덧붙여 웃음을 전하는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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