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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현대차, 복합할부 취급 중단…가맹점 계약은 유지
입력 2015-03-26 08:20
삼성카드와 현대차의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결렬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27일부터 복합할부상품 취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단 삼성카드와 현대차의 가맹점 계약은 유지하기로 해 일반 신용·체크카드 거래는 할수 있다.
양사는 지난 19일 가맹점 계약 만료일을 일주일 연장해 복합할부 협상에 임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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