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월부터 전면 재발급, 미간 아이핀 해킹방지 및 부정발급 막기 위해 추가 인증수단 도입
입력 2015-03-26 06:02 
5월부터 전면 재발급, 미간 아이핀 해킹방지 및 부정발급 막기 위해 추가 인증수단 도입

공공아이핀, 5월부터 전면 재발급 실시

5월부터 아이핀 전면 재발급이 시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행정자치부는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통해 앞으로 공공아이핀 사용에 대한 지침을 내렸다.

정부는 우선 현재 공공아이핀 시스템에 민간 아이핀의 해킹방지 기능을 적용하고 2차로 패스워드 등의 추가 인증수단을 도입키로 했다. 부정발급을 시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아이피는 접속 즉시 차단되는 보안도 강화됐다.



행자부는 더 근본적으로 보안수준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안에 시스템 전면 재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행자부는 기존에 발급된 공공아이핀 전체를 대상으로 5월 1일자로 본인인증을 거쳐 재발급을 받게 할 방침이다. 이 때 기존 아이디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패스워드는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

또 공공아이핀에 공인인증서와 같은 유효기간이 도입돼 이용자는 1년마다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누리꾼은 5월부터 전면 재발급 아이핀 해킹 무서워” 5월부터 전면 재발급 아이핀 생각보다 골치아프네” 5월부터 전면 재발급 보안 철저히 해야지...” 5월부터 전면 재발급 또 받아야 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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