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체능 100회 기념…강호동 "관심과 사랑에 감사”
입력 2015-03-25 16:52  | 수정 2015-03-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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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100회를 맞이했다.
25일 오전 여의도 KBS 본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호동은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와 너무 좋다”며 "100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생활 체육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 여러분들을 뵙고 인사드릴 수 있었다”면서 "출연진 그리고 동료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중민 KBS 예능국장도 "프로그램이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회를 맞았다”며 "이 프로그램은 예능 고유의 장점도 있지만 우리 생활체육의 진흥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충분히 담당하는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보통 예능 프로그램을 할 때 출연자들이 그 안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이 경쟁력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예체능' 출연진은 굉장히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2013년 4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예체능 100회 기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예체능 100회 기념, 벌써 100회 맞았네” "예체능 100회 기념, 족구 너무 재미있다” "예체능 100회 기념,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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