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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다비드 루이스’와 어깨 나란…韓 대표로 나이키 프로젝트 참여
입력 2015-03-25 16: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한국을 대표해 에어맥스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나이키의 상징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에어맥스의 28주년을 기념하는 ‘에어맥스 데이(03.26)를 앞두고 박해진을 비롯한 전 세계 유명 에어맥스 마니아 7인의 특별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중학생 때부터 나이키 스니커를 모아온 오래된 마니아로 알려진 박해진은 에어맥스 시리즈 200족을 포함 총 1,000여 족을 보유하고 있는 걸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불어 시상식, 공항 등 장소를 불문하고 어떤 패션이든 스니커를 함께하는 스타일링으로 스니커 문화를 선도해왔기에 나이키 에어맥스 글로벌 프로젝트에 가장 어울리는 스타라는 평가다.
박해진은 평생을 나이키 스니커와 함께 해왔지만, 한국을 대표해 ‘에어맥스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수의 사람들이 아닌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스니커 컬처를 즐기고 싶다”고 에어맥스 데이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이키는 배우 박해진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다비드 루이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카일 워커,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 알렉산드르 코코린, 일본의 대표적 스니커 헤드 시호 나카무라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7명의 에어맥스 애호가들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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