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부터 대학교재 무료배포 후원…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다방 널리 알릴 것
모바일 부동산 중개앱 ‘다방이 대학생들을 위해 와이북스와 손을 잡는다.
모바일을 통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방은 ‘와이북스의 교재 무료 배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와이북스는 새 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에게 교재를 무료 배포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교재를 구입해야 하는 대학생들은 적게는 5만원 가량, 많게는 수십 만원까지 육박하는 교재비를 부담해야 했다. 다방이 올해부터 후원을 시작한 와이북스는 대학생들의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필수전공서적부터 교양과목서적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학교재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모바일 부동산 중개앱 다방의 후원하에 와이북스의 무료 교재가 3월 배포됐다.
‘와이북스는 각 대학 교수들의 재능 기부와 후원사들의 지원을 통해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교재를 무료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방을 비롯한 후원사들의 경우 대학교재 기부 후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교재에 자사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2013년 본격적으로 교재 무료 배포 사업을 시작한 와이북스는 올 3월에는 모바일 부동산 중개앱 ‘다방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아, 전국 각지 약 80개 대학의 8만 여 명의 학생에게 교재를 무료로 전달했다.
모바일 부동산 중개앱 ‘다방 개발사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는 대학생과 출판사, 저자와 후원사 모두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에 후원하게 돼 뿌듯하다”며, 고객과 회사가 상생하는 다방의 경영 철학과 잘 맞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다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