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나거나 오연서, 장혁과 이별의 키스 나눠…“행복하길 바란다”
입력 2015-03-25 13:53  | 수정 2015-03-25 14:29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애절한 키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와 장혁이 키스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은 이별했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혼례문제로 참형 위기에 처했던 왕소는 자신과 신율이 아무 사이도 아님을 증명하고자 신율을 왕욱에게 보낸다.

또한 정종은 왕소를 살리기 위해 왕욱과 신율의 국혼을 선언한다.

왕소는 신율을 데리고 앞서 의형제를 맺었던 곳으로 가 천지신명께 "형제 연도 사라지고 부부 연도 사라졌다. 이제 남남이 되려고 한다"고 가슴아파 하며 "남남이 돼서도 개봉이가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신율의 행복을 빈다.

그 후 왕소는 신율을 데려다주며 절절한 마음을 담아 포옹을 했고, 이별의 키스로 마무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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