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우리 몸의 '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9명은 위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위 내시경을 하고나서 판독할 때 가장 찾기 어려운 것이 정상적인 위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한국인의 대부분이 위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인의 식습관과 관련이 많습니다.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같이 음식을 떠먹는 습관이 있으며, 자주 음식을 오래 보관했다가 먹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물요리 등 같은 숟가락 써서 음식을 먹게 되면 헬리코박터균의 전파가 쉽게 이뤄집니다.
또한 위염의 재발률이 높은 이유도 짜고 매운 음식에 길들여진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 때문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이 위 치료를 방해하기 때문에, 위 건강을 위해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