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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임단협 요구안 확정
입력 2007-06-22 09:07  | 수정 2007-06-22 09:07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임금 12만 9천원을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요구안을 확정했습니다.
또 성과금으로 2007년 당기순이익의 30%를 조합원에게 정액 지급하고 정년을 현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하며 차종 투입과 생산물량의 노사간 합의 등도 임단협 요구안에 포함됐습니다.
현대차지부는 확정된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다음주 초에 회사측에 전달하고 다음달 초 상견례를 갖는 등 본격적인 노사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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